요즘 PC 시장에선 인텔 2세대 코어i 시리즈(코드명 샌디브리지)에 대한 말이 많다.
코어i5-2500k와 i7-2600k는 들어오는 족족 팔린다. 하지만 워낙 적은 양이 들어와 공급이 달리는 상태다.
인텔 CPU 유통사에 따르면 다음주면 물량이 들어오니 공급도 원활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매장 관계자들은
이번에도 물량이 적게 들어올 것으로 보여 이런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설 연휴는 지나야 풀릴 것 같다고.

샌디브리지 물량 부족 현상 때문에 상인과 소비자들 불만이 쌓이고 있다.

한편 NHN 한게임이 선보인 테라도 화제다. 지난 1월 11일 서비스를 시작한 테라는 첫날 동시접속자 16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간 온라인 게임 1위를 지키던 아이온을 위협할 정도다. 테라는 아직 시험 서비스를 진행 중이지만 오는
25일부터 유료로 바뀐다.
테라의 인기를 반영하듯 관련 제품도 나올 예정이다. 그래픽카드와 조립PC 등이 테라 에디션으로 출시될 예정이고 테라 무료
이용권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인텔 DP67BG 익스트림은 코어i5, 7(샌디브리지)를 지원하는 ATX 규격 메인보드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모듈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이 선보인 DP67BG 익스트림은 코어i5, 7(샌디브리지)를 지원하는 ATX 규격 메인보드다.
소켓 규격은 LGA1155며 DDR3 듀얼채널 메모리를 지원해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시리얼ATA 6Gbps, USB3.0 단자를
2개씩 달았으며 PCI익스프레스 2.0 슬롯 2개를 달아 엔비디아 SLI, AMD 크로스파이어를 쓸 수 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모듈을 내장했으며 뒷 패널에는 바이오스 복구 버튼을 달아 잘못 부팅했을 경우 초기화할 수 있다.
가격은 매장 판매가 기준 27만 5,000원이다.

■ 시야각 넓어 좋다, LG전자 플래트론 IPS226V

LG전자 546.1mm(21.5인치) LED 모니터 플래트론 IPS226V는 IPS 패널을 써 시야각을 넓혔다.

LG전자가 546.1mm(21.5인치) LED 모니터 플래트론 IPS226V를 내놨다. 이 제품은 IPS LED 패널을 쓴 게 장점이다. 시야각이
넓어 상하좌우 어디서 보든 같은 색감을 표현한다. 동적명암비는 500만:1이며 밝기는 250칸델라, 응답속도는 5ms다.

보고 싶은 화면만 선명하게 하고 나머지는 검게 처리하는 시네마 모드도 담았다. 해상도는 1,920×1,080을 지원하며
DVI 그래픽 입력 단자를 달았다. HDMI도 2개를 달아 콘솔 게임기와 쉽게 연결하도록 했다.

소비전력은 35W로 기존 일반 모니터보다 40% 줄였다. 뒤에는 베사 마운트홀을 달아 벽에 쉽게 걸 수 있다.
크기는 14.8×230×403mm며 무게는 스탠드를 합쳐서 3.49kg이다. 가격은 매장판매가 기준 28만원이다.

■ 스마트폰에 맞춘 공유기, 아이피타임 N604S

EFM네트웍스 아이피타임 N604S는 스마트폰에도 쓰이는 브로드컴 에어포스 칩셋을 달아 호환성을 강화했다.

EFM네트웍스가 선보인 아이피타임 N604S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유무선공유기다. 스마트폰에도 쓰이는 브로드컴 에어포스
칩셋을 달아 호환성이 좋다는 게 제조사 설명이다. 무선 인터넷 규격은 IEEE802.11n을 지원하며 최대 속도는 300Mbps다.

외관도 신경썼다. 자사만의 큐빅 디자인을 입혔으며 푸른색 LED는 작동할 때만 보이게 했다. 4dBi 안테나 2개를 달았고
유선랜 단자는 4개까지 끼울 수 있다. 네트워크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설치도우미2.0을 담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크기는 144×94×25mm며 무게는 500g이다. 가격은 매장 판매가 기준 3만 4,500원이다.

■ 버튼을 위로 올렸다, 크라프트코리아 타이탄

크라프트코리아 타이탄은 책상 아래 두고 쓰기 편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크라프트코리아가 미들타워 PC케이스 타이탄을 내놨다. 이 제품은 책상 아래 두고 쓰기 편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냉각팬 컨트롤러, 시리얼ATA, USB 단자를 위에 뒀고 전원버튼은 앞과 위에 달았다. 앞에는 내부 온도 표시 LCD만 있다.

하드디스크와 그래픽카드는 드라이버 없이 달 수 있는 원터치 시스템을 도입했다. 냉각팬은 140mm와 120mm짜리 2개씩
달았다. 내부에는 최대 300mm 그래픽카드를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33.3mm(5.25인치)와 89.9mm(3.5인치) 드라이브
베이는 4개씩 달았다. 크기는 458×191×450mm다. 가격은 매장판매가 기준 6만 1,000원이다.

■ 휴대용 배터리팩, 쿨러마스터 초익스 파워포트

쿨러마스터 초익스 파워포트는 외장형 배터리팩으로 스마트폰, 휴대용 게임기, MP3 플레이어와 연결할 수 있다. 용량은 1,500, 2,700mAh짜리로 나왔다.

쿨러마스터가 외장형 배터리 초익스 파워포트를 내놨다. 용량은 1,500, 2,700mAh짜리로 나왔다. USB 단자를 달았으며
스마트폰, 휴대용 게임기, MP3 플레이어와 연결할 수 있다. LED 표시등을 통해 남은 배터리 양을 알 수 있다.
유선형디자인과 하이그로시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긴다. 가격은 매장 판매가 기준으로 2,700mAh짜리가 4만 5,000원이다.

※ 자료 제공·컴퓨존(www.compuzone.co.kr)
※ 기사 : 전자신문 2010-01-28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7266)